반응 난리 난 괴짜 의사 한상보 원장… 아내에 대해서도 관심 폭발했다 (+와이프 직업)

2024-09-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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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전문 의사 한상보 원장
'전참시' 출연 이후 관심 쏟아져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이 MBC 인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모발 이식 전문 의사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섹시상보'라는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에서는 한 원장이 아내와의 아침 루틴을 공개하며, 결혼 20년 차가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금실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아침에 아내와의 뽀뽀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한상보 원장과 그의 아내. / 유튜브 'MBCentertainment'
한상보 원장과 그의 아내. / 유튜브 'MBCentertainment'

이런 가운데 한 원장 아내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원장 아내도 의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원장을 의사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어준 인물도 같은 의사인 그의 아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한 원장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의사 면허 따고 일 안 하고 집에 누워 있었다. 와이프가 가정의학과 전문의라 벌이가 짭짤했다. 이 상태로 가도 되겠다 싶었다며 "근데 아내가 그게 보기 그랬는지 내가 좋아할 만한 일이 있다고 소개했다. 바뀌어서 지금은 아내가 집에 누워있다"는 말을 남긴 적 있다.

한 원장은 일터에서도 가정의 화목을 가장 강조하며 병원 직원들에게 남다른 복지를 제공했다. 그는 "부모님 생신이나 모임이 있으면 카드를 들고 갈 수 있다. 먹는 건 이걸로 내 카드로 계산한다. 한 달 평균 2000만 원 정도 쓰는 거 같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월급을 많이 주지 못한다. 가능한 쓰지 말고 모아서 서울에 작은 아파트라도 샀으면 해서 네일이나 헤어를 해주면 시술비를 준다"고 덧붙였다.

한 원장 병원에서는 이혼 시에도 축하금과 휴가를 제공하는 특별한 복지 제도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더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괴짜 닥터 한상보 원장. / 유튜브 'MBCentertainment'
괴짜 닥터 한상보 원장. / 유튜브 'MBCentertainment'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