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깜짝 결혼 발표한 여자 아이돌, 팬들에게 직접 소식 전했다 [전문]
2024-09-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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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 게재한 걸그룹 멤버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옐(전 혜미)가 팬들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오늘 저는 설레이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옐은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옐은 예비신랑의 직업은 사업과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양가 가족 그리고 지인들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결혼 소식을 알린 옐(혜미)은 피에스타 '혜미'에서 '옐'로 활동명을 바꿨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개성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후배 아이돌 티칭과 프로듀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피에스타 공식 해체 6년 만에 완전체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특히 지난달 31일 신곡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옐(혜미)의 결혼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옐(혜미)입니다.
오늘 저는 설레이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