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90년대 느낌 낭낭” 출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효리 바람막이’ 정체

2024-09-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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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이효리와 벌써 4번째 컬렉션 진행에 소비자들 뜨거운 반응
9월 12일까지 수원 스타필드서 이효리 컬렉션 팝업 스토어 진행해

지난해부터 이효리를 앰배서더로 선정해 시즌마다 트렌디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리복. 리복은 훌쩍 다가온 가을 시즌을 맞아 ‘가을의 영감(Autumn Inspiration)’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는데요. 이효리와 벌써 네 번째 만남인 이번 컬렉션은 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냈던 이들이라면 추억에 잠길만한 리복의 헤리티지 스타일이 가득 담긴 모습입니다.

이하 리복
이하 리복

리복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바람막이 아이템들이 단연 눈에 띄는데요. 간절기에 가볍게 걸치기 딱인 제품들이죠. ‘이효리 바람막이’로 불리는 리복 플로우 바람막이 재킷은 8월 중순 경 오프라인 매장에 선입고되자마자 주요 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화보 영상까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리복 엄청 힙해졌네”, “바람막이가 이렇게 예뻐 보일 일이냐” 등 이효리와 함께한 뒤 점점 더 트렌디 해지는 리복 컬렉션에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 운동화’라고 불리는 ‘트리니티 KFS’의 새로운 컬러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리복은 오는 9월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하니, 훌쩍 다가온 간절기 날씨에 바람막이나 운동화 구매를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home 박재훈 기자 jh.par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