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들도 손쉽게” 드롱기, 전자동 커피 머신 '리벨리아' 출시

2024-09-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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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에 따라 최상의 맛 구현하는 ‘빈 어댑트 기술'로 입문자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

드롱기 라벨리아 사진 / 드롱기코리아 제공
드롱기 라벨리아 사진 / 드롱기코리아 제공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전자동 커피머신 ‘리벨리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벨리아는 ‘세상에 없던 경험을 드러내다(Reveal)’는 의미를 내포한 이탈리아어 ‘Rivelia’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커피 전문성과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자동 커피머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드롱기코리아 인스타그램 사진 / 드롱기코리아 인스타그램
드롱기코리아 인스타그램 사진 / 드롱기코리아 인스타그램

리벨리아는 전자동 커피머신 중 유일하게 ‘빈 스위치 시스템(Bean Switch System)’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커피머신은 원두 컨테이너가 하나인 반면, 리벨리아는 두 개의 원두 컨테이너로 서로 다른 맛과 향의 원두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너비 19cm 한 뼘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매끄럽고 깔끔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3관왕을 비롯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기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입문자들도 ‘빈 어댑트 기술(Bean Adapt Technology)’로 커피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원두 정보 입력 후 스크린 가이드를 따라 하기만 하면 원두의 고유한 특성에 맞춰 원두별 온도, 분쇄 설정 등의 세팅이 가능해 커피를 어떻게 추출한 것인지 고민할 필요 없이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 맞춤형 커스텀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커피 루틴’ 기능은 사용자의 커피 취향을 학습한 후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별로 자주 마시는 커피 메뉴를 화면에 가장 먼저 노출해 준다. 이와 더불어 3.5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에 대화형 애니메이션 가이드를 제공해 사용이 보다 쉽고 직관적이다.

이 외에도 최초의 탄소 중립 커피머신으로, 세계 2위의 커피 생산지 베트남에 정수기를 제공하여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지역 사회에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마중물 이기도 하다.

드롱기코리아 홈페이지 사진 / 드롱기코리아 홈페이지
드롱기코리아 홈페이지 사진 / 드롱기코리아 홈페이지
아메리카노부터 라떼 마키아또, 플랫 화이트까지 18개 커피 메뉴가 탑재된 베이지 컬러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롱커피 등 에스프레소 라인 9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블랙 컬러, 2가지로 출시됐다. 자세한 사항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