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둘이 뭔데… 사람들 깜짝 놀랄 샘스미스-태연 소식 떴다

2024-08-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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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 받는 곡, '아임 낫 디 온리 원'

그룹 소녀시대 메인보컬이자 국내 여자 솔로 가수를 대표하는 태연이 영국의 세계적 팝 가수 샘 스미스의 음악적 만남이 예고돼 많은 이들을 크게 놀라게 하고 있다.

샘 스미스와 태연. / 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뉴스1
샘 스미스와 태연. / 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뉴스1

태연이 샘 스미스의 10주년 앨범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29일 알려졌다. 이번 협업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샘 스미스는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샘 스미스 태연'이라는 문구를 적고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10주년 기념 에디션이 이번 주 금요일에 출시됨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태연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협업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팬들은 이를 보고 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임 낫 디 온리 원'은 샘 스미스의 대표곡 중 하나로, 발표된 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샘 스미스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깊은 감정이 돋보인 노래다.

샘 스미스가 직접 예고한 태연과의 음악적 만남. / 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스토리
샘 스미스가 직접 예고한 태연과의 음악적 만남. / 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번 10주년 기념 에디션에서 샘 스미스와 태연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연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이번 앨범은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연의 독특한 보컬과 감성이 샘 스미스와의 협업에서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금증을 모은다. 두 아티스트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히트곡 보유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만남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연은 '투 엑스' '아이' '와이' '헤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샘 스미스는 2013년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으로 데뷔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