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결혼 커플 누구냐면…” 눈길 확 사로잡은 스포 글 등장

2024-08-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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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ENA, SBS Plus '나는솔로' 22기 돌싱 특집에서 최초로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에서 공개된 결혼 커플의 '손 모양'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나는솔로' 22기 출연자들.   / ENA, SBS Plus '나는솔로'
'나는솔로' 22기 출연자들. / ENA, SBS Plus '나는솔로'

이와 관련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스포 글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인 공무원 A 씨는 "결혼 커플 영수 영숙. 최종 커플 2커플. 현커 0커플"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 글은 방송 직후 게시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A 씨는 "이 스포 글이 삭제될 수도 있다"며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스포 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22기에서 영수와 영숙이 결혼에 골인한다는 주장이 중심에 있다. 일반적으로 '나는 솔로'는 다양한 인물들의 러브 스토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결혼 커플이 등장하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특히 이번 돌싱 특집에서의 결혼 커플 탄생은 그 의미가 더 크다.

네티즌들은 A 씨 주장을 믿고 싶어하는 반면, 과연 그가 주장한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한 의문도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 스포의 진위 여부는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바다. 영수와 영숙이 과연 첫 결혼 커플로 남게 될 것인지, 방송이 종료된 후 반응이 주목된다.

또 이번 22기에서는 최종 커플이 2커플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함께 언급됐다. 현커가 0커플이라는 점은 적지 않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용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방송이 진행됨에 따라 어떤 커플이 결혼에 골인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결국 A 씨 스포 글이 사실이든 아니든, '나는솔로' 22기 결혼 커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 특별한 순간이 다가오는 만큼, 모든 시청자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솔로' 22기 영숙과 영수. / ENA, SBS Plus '나는솔로'
'나는솔로' 22기 영숙과 영수. / ENA, SBS Plus '나는솔로'

지난 28일 방송된 '나는 솔로' 22기 에피소드에서는 돌싱녀들이 자신의 이혼 사연과 더불어 놀라운 스펙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돌싱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선택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각 돌싱녀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그들의 과거와 상황을 이야기했다.

영숙은 1990년생으로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결혼과 출산을 위해 시간을 아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리고 상견례와 결혼식 없이 이혼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열린 마음으로 '솔로나라'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솔직한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정숙은 1980년생으로 11년 차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혼 사연이 영화 같은 이야기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수감 중이던 의뢰인과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고, 결국 지난해 12월 '돌돌싱'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순자는 1988년생으로 반도체 관련 회사에 다니며 두 아들을 위해 야간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좋은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내비쳤다. 영자는 1989년생으로 산부인과 간호사에서 PT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남편의 귀책으로 이혼하게 되어 5년 차 돌싱이 되었다고 말했다.

옥순은 1989년생으로 대전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연애 중 임신을 하게 되어 혼자 아이를 낳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함께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숙은 1988년생으로 중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에듀테크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고, 전 남편의 고금리 대출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딸을 위해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마지막으로 정희는 1983년생으로 한국영화 제작투자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나이 차이와 관계없이 끝사랑을 찾고 싶다는 열망을 전했다.

'나는솔로' 22기 출연자들. 데이트 선택 이후 이동 모습. / ENA, SBS Plus '나는솔로'
'나는솔로' 22기 출연자들. 데이트 선택 이후 이동 모습. / ENA, SBS Plus '나는솔로'

이후 돌싱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되었다. 영숙은 첫인상에 이어 영수를 선택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영수의 종교적 열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교 갈등이 이혼의 원인 중 하나였던 영숙은 선택이 난처했던 것 같다.

순자와 영자도 각각 영호와 광수를 선택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려고 했다. 반면, 첫인상에서 4표를 받았던 상철은 이번에는 0표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수는 정숙, 옥순, 현숙, 정희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이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주었다.

데이팅에서 경수는 '가위바위보'로 옥순과 자리를 정하고, 두 사람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하지만 정희가 멀미로 괴로워하자 경수는 자리를 바꿔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런 모습은 옥순에게 긴장감을 주었고, 이후 식당에서 경수가 호감 있는 사람에게 쌈을 싸주겠다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