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은…” 조보아, 깜짝 결혼 소식 → 소속사 측 입장 발표 [전문]

배우 조보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마의’, ‘인어공주’, ‘몬스터’,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과 영화 ‘가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3월부터 2019년 3월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인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정글의 법칙’, ‘신세계로부터’,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10월의 신부가 된 조보아는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가제)과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넉오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조보아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