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넛, 세계 최초로 쇼트폼 형식 e북 서비스 출시

2024-08-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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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개 쇼트폼 영상 무료로 시청하며 영어 공부

쇼트폼 앱 서비스 펀넛이 세계 최초로 쇼트폼 형식의 e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의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프랙티쿠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숏폼으로 보고 듣는 영어동화’가 있다. 이 책은 동서양의 유명하고 감동적인 12편의 영어 동화를 엮은 쇼트폼 e북이다. 이들 동화는 오프라인에서도 책으로 출간된다. 책을 구매한 독자들은 총 632개의 쇼트폼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장승진 작가는 서울대 영문과와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영어교육 전문가다. 앞으로 펀넛과 협업해 다양한 영어 학습서와 교양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펀넛의 e북 쇼트폼 서비스는 앱을 다운로드해 하단 메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펀넛에선 영어동화 외에도 운전면허 필기시험, 성경, 한국 유명 단편소설, 시와 수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e북 형식으로 접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펀넛의 e북 쇼트폼 서비스는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쇼트폼을 시청하며 원어민 발음을 접할 수 있단 점에서, 또 ‘콩콩퀴즈’ 등으로 학습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

펀넛은 쇼트폼을 통한 학습을 통해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권할 수 있는 유익한 쇼트폼 앱 서비스를 지향한다. 펀넛을 사용할수록 흥미롭게 지식을 얻고 더 많은 학습을 추구하게 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러한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펀넛은 앞으로 더욱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보강하고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각종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수험서와 참고서를 쇼트폼 e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