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표창원, 훈남 아들 깜짝 공개…축구선수 출신 (+사진)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지난 26일 방영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분 말미 그려진 다음 주 표창원의 출연 예고편에서 연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표창원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정은표와 변호사 손수호,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 심리학과 교수 등이 출연해 관심을 샀다.

특히, 표창원의 아들도 깜짝 등장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표창원은 "나 때문에 가족들이 늘 힘들고 어려웠다, 계속 협박 편지가 올라온다, 딸아이 혼자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릴 때 누군가 (납치하려고) '이리 좀 와보렴'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등장한 표창원 아들은 아빠에 관해 묻자 "방송이라고 다 얘기할 수 없지만 자랑스러운 아빠다, 배울 점이 많은 아빠"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표창원은 "자랑스럽다는 말을 처음 들으니 조금 떨린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표창원은 과거 SNS를 통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표창원의 아들은 축구선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스타 토크쇼와 다큐멘터리를 합친 ‘토큐멘터리’ 장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와 그의 초대장을 받은 절친 3인이 스타의 식탁 위에서 인생 이야기를 풀어가는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다.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내밀하고 생생한 스타의 인생 이야기를 가장 최측근인 절친들의 입을 통해 풀어낸다.

스타의 의외의 인맥을 보는 재미는 물론 추억과 미담, 그리고 폭로전까지 스타의 인생사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