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오래된 삼겹살 살리기 → 긴급제육 119 또 대박

2024-08-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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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마다 뜨거운 화제인 류수영 레시피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는 류수영 레시피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는 류수영 레시피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NEW 편셰프 이상우의 출격,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의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NEW 제육 레시피 등이 전파를 탔다.

특히 ‘제육의 神’ 류수영이 새로운 10분 컷 제육 레시피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수영은 KBS 소품실의 소품을 총 동원, 기상천외한 상황극으로 VCR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급구조대로 변신한 류수영이 로프로 냉장고 속 냉동삼겹살을 긴급 구출한 것. 이어 딸의 장난감 다리미로 삼겹살 심폐소생술(?)까지 하더니 급 현타를 느껴 폭소를 유발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포복절도 상황극에 이어 본격적인 류수영의 NEW 제육 레시피 ‘긴급제육 119’가 시작됐다. 류수영은 미리 양념을 재우지 않아도 되는 레시피를 통해 10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군침 폭발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류수영의 ‘긴급제육 119’ 레시피에 모두들 놀란 가운데, 류수영이 대만족하며 “난 제육의 신이다!”라고 외쳐 빅 재미를 빵빵 터뜨렸다.

류수영이 먹음직스럽게 ‘긴급제육 119’를 완성한 순간의 분당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이는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에 해당한다. 앞서 갈배제육으로 ‘제육의 新’에 등극한 류수영의 NEW 제육 레시피 ‘긴급제육 119’ 역시 또 하나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한 것이다. 믿고 보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또 어떤 레시피들을 선보일지, 어떤 즐거움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KBS2 예능 프로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