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돌싱남 직업·이혼 사유 싹 공개됐다 (+인스타)

2024-08-2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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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들 직업, 나이, 이혼 사유 공개

'나는 솔로' 22기 출연자들의 직업과 인스타, 나이, 이혼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는 솔로' 22기 출연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2기 출연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2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에서는 돌싱남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졌다. 이번 기수는 '돌싱 특집' 3탄으로 끝사랑을 찾기 위해 나선 출연진들이 베일을 벗는 모습이 펼쳐졌다.

먼저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광수는 1988년생으로 36세이다. 그는 요리와 사진이 취미라고 밝혔으며, 이혼 사유로 종교적 문제를 들었다. 서로의 종교 차이로 인해 가정불화가 발생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 광수는 상대 이성의 자녀 유무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철은 1981년생으로 43세이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그는 10년간의 결혼 생활 후 2020년에 이혼했고, 현재 부모님과 함께 초등학생 둘째 딸을 키우고 있다. 영철은 첫째 딸이 전처에게 가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솔로남녀들의 호응을 유도한 뒤, 세븐의 춤을 선보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금융컨설팅 대표인 영식은 1980년생으로 44세이며, 11살 된 딸을 키우고 있다. 그는 연애 2년, 결혼 4년 차에 이혼했으며, 둘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상대방이 자녀가 있어도 상관하지 않지만, 자녀에게 허락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는 솔로' 22기 돌싱녀 출연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2기 돌싱녀 출연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포항대학교 교직원인 영호는 1987년생으로 37세이다. 축구와 풋살, 등산이 취미인 그는 2020년에 9살 연하의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영호는 자녀가 없는 여성을 선호하며, 자녀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영수는 1978년생으로 46세이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경북 울진의 공공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매로 결혼해 6개월간 교제 후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사실혼 관계를 정리했다. 자녀는 없으며, 재혼 시 자녀 계획은 아내와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수는 1988년생으로 36세이며, 서울 송파구에서 온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 미디어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이혼한 지 5년 됐으며, 현재 10살 된 딸을 양육 중이다. 경수는 솔로녀들에게 로또를 선물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륜 선수인 상철은 1989년생으로 35세이다. 그는 8개월 연애 후 혼인신고를 했고, 상대방의 귀책 사유로 이혼했다. 상철은 연하 여성을 선호하며, 이혼 후 양육자를 만나봤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털어놨다.

한편,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나는솔로' 22기 출연진 인스타 등도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돌싱녀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될 전망이다.

'나는 솔로' 22기 출연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2기 출연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