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2만9900원… 출시임박 유니클로 가방, 나오자마자 품절대란 일으킬 듯 (+이유)

유니클로가 이번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일환으로 '멀티 포켓 숄더백'을 출시한다. 이 가방은 8월 말에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99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격으로 다가올 것이며,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출시되는 멀티 포켓 숄더백은 블랙과 올리브 두 가지 컬러 옵션이 제공된다. 특히 이 가방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디자인되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소비자들은 이 가방의 7개 포켓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성을 느낄 수 있다. 메인 수납 공간에는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는 슬리브도 포함되어 있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가방 사이드에는 수납하는 물건에 맞춰 조절 가능한 포켓이 있어 때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소지품을 수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발수 가공 처리로 가벼운 물방울을 튕겨내는 기능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센 물살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누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이즈는 가로(상단) 36cm, 가로(하단) 33.5cm, 세로 26.5cm, 폭 11cm이다. 어깨끈 길이는 61cm에서 115cm까지 조절 가능하다. 가방의 용량은 13L로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소재는 겉감이 100% 나일론, 안감과 충전재는 100% 폴리에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세탁은 불가능하고, 드라이클리닝과 건조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어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물 세탁 시 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체질에 따라 피부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착용 시 유의해야 한다.

이 신상품에 대한 반응은 매우 뜨겁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유니클로 신상품이 일본의 유명 가방 브랜드 포터의 제품을 연상시킨다고 언급하고 있다.

포터는 고가의 브랜드로, 그 제품의 가격은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백만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유니클로에서 출시하는 멀티 포켓 숄더백은 가성비가 뛰어나면서도 디자인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유니클로 멀티 포켓 숄더백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가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8월 말 출시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이 가방을 손에 넣기 위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