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 열애 중… 상대는 7세 연상 비연예인
2024-08-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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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방송 데뷔
배우 최여진이 열애 중이다.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여진은 이날 방송에서 "끝 사랑을 만났다"며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연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최여진은 '키다리 아저씨'와 연애 스토리를 '돌싱포맨’에서 최초 공개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고백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방송 데뷔했다. 이후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MBC 드라마 '변호사들',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 신부', MBC 드리마 '내 여자', SBS 드라마 '드림',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KBS 드라마 '드림하이 2',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SBS 드라마 '돈의화신', tvN 드라마 '응급남녀', '일리있는 사랑',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 MBC 드라마 '보그맘', KBS 드라마 '저글러스', '러블리 호러블리', KBS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강한 인상의 마스크, 시원하고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이 매력인 배우다. 데뷔 초기에는 다소 강한 인상 때문인지 각종 악역 특화된 느낌을 주었으나, 연차가 쌓이면서 점점 호감형 캐릭터에 자주 캐스팅됐다. 주로 직선적 성격에 자존심이 강한 커리어 우먼이나 연애에 쿨한 화려한 싱글녀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외과의사 봉달희와 응급남녀의 의사 캐릭터와 공항 가는 길의 사무장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21년부터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액셔니스타팀으로 고정출연 중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주장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