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 완전히 멈춘 I.O.I 멤버, 기대될 만한 새 소식 전해졌다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김소혜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지난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혜가 걸출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소혜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이 끝난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시스토리’, ‘드라마 스페셜-강덕순 애정 변천사’, ‘고래먼지’, ‘최고의 치킨’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첫 영화 연기에 도전한 ‘윤희에게’에서는 말갛고 싱그러운 에너지로 자기만의 여정을 만들어가는 고등학생 ‘새봄’ 역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이후 ‘계약우정’, ‘학교기담 - 오지 않는 아이’, ‘순정복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새 보금자리를 찾은 김소혜는 tvN ‘O’PENing(오프닝) 2024 - 아름다운 우리 여름’으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한여름 청춘의 기록을 그리며 특유의 풍부한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수놓을 김소혜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김소혜가 새롭게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