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호남대 백란 교수 ‘AI 교육’ 연수
2024-08-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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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현장 교사들의 AI 리터러시 중요”강조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8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교장 정지준)우정관 2층 강당에서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LMM 기반 활용사례-고등교육 수업 중심'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관련 연수를 진행했다.
백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생성 AI의 다양한 사례 (텍스트, 이미지, 음악, 비디오 생성)에서의 각 영역의 기술적 기본 원리 설명 ▲텍스트 및 음성 기반 AI 응용의 실질적 사례들을 통해 수업에 적용한 사례 ▲휴먼 로봇의 현재와 미래기술의 조명과 그에 따른 미래 교육에 미칠 영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전략 6가지 핵심요소 소개 및 수업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백란 교수는 강연에서 “2025년부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전면적으로 교육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현장 교사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문해력)가 매우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해 교사들의 AI 관련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수피아여고 정지준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학교 교사들이 AI 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기술을 활용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