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소외된 이웃 위해 '온정의 손길' 펼쳐
2024-08-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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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13일(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저소득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2021년 4월 20일 개관. 장애인들을 위한 가족 지원사업 모델 구축, 장애인 일자리 모델 개발, 생애주기, 유형별 평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사장 및 공사 양대 노동조합 대표를 포함한 7명이 복지관에 방문해 함께 밑반찬을 포장하였고, 이후 두 팀으로 나뉘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 재가 장애인 :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장애인
공사는 또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 100만 원을 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이 금액이 밑반찬 재료 구매를 포함하여 관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기를 부탁했다.
복지관의 공상길 관장은 “공사와 함께 밑반찬을 포장하고 배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을 주셨다”라며, “장애인들이 복지관에서 꿈을 꾸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번 활동이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도 더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책상 및 의자 기부,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정비 등 앞으로도 공사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