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봉학 변호사,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수상...포항지진 피해보상 공로
2024-07-29 15:49
add remove print link
공봉학 변호사,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공동소송단 꾸려 포항시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길을 여는 등 지역사회 법조인 역할을 다했다는 점 높이 평가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공봉학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포항지진 피해보상 공로를 인정받아 29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변호상을 수상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9일 서울 서초구 변협회관에서 제26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공봉학 변호사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공동소송단을 꾸려 포항시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길을 여는 등 지역사회 법조인 역할을 다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변협은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 영역에서 우수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분기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 변호사와 함께 이준우(30기), 김용우(41기), 정상규(변호사시험 3회), 이승익(변시 6회) 변호사 등이 우수변호사로 선정됐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