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다혜♥동진, 13년 연애→ 결별→ 재결합… 현재 근황은? (+사진)

'환승연애3'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한 송다혜, 서동진이 커플 화보를 찍었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에 "모두가 기다리던 다혜, 동진의 커플 화보를 공개한다. 곧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도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다혜, 서동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히 웃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한 채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선남선녀 그 자체인 투 샷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해당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하자 동다", "뽀뽀도 해주세요", "커플 화보랑 영상 많이 보고 싶어요", "내 주식 제대로 성공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결혼은 고척돔에서 해주세요", "두 분 꼭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다혜는 2013년 걸그룹 베스티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티빙 ‘환승연애 시즌3’에 출연, 연습생 시절 만나 13년간 연애하다 헤어졌다고 밝혔다.

남다른 서사에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결국 최종 선택에서도 헤어짐을 선택해 아쉬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결합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 것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결합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환승연애3'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티빙에서 방영된 공개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