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어묵국수' 레시피 공개… 감칠맛 폭발

힘들게 육수 내지 않아도 휴게소 잔치국수 그 맛을 즐길 수 있는 감칠맛 폭발 류수영 '어묵국수' 레시피가 공개됐다. 장마철 뜨끈한 어묵국수로 몸보신을 해보자.

먼저 요리재료는 사각어묵 4장(200g), 소면 2인분(200g), 대파 1대, 참치액 3T, 물 1L, 후추 10바퀴가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육수 내기'와 '면 삶기 및 토렴'으로 나뉜다. 먼저, 육수 만들기에 들어간다. 대파 1대를 2등분한 후 4cm 길이로 자르고, 사각어묵 4장(200g)을 돌돌 말아 면처럼 얇게 썬다.

그런 다음 냄비에 물 1L를 붓고 1의 대파를 넣어 강불로 끓인다. 파의 숨이 죽으면 참치액 3T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2의 어묵을 넣어 함께 끓인다. 어묵이 국물을 머금어 부풀면 후추 10바퀴를 뿌린다.

면 삶기와 토렴 과정으로 넘어가면, 팬에 물을 받아 끓이고 소면 2인분(200g)을 넣어 2분 30초 동안 삶은 뒤 찬물에 헹군다. 면을 찬물에 빨래하듯 비벼 전분기를 없애고, 헹군 뒤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면을 토렴한 뒤, 그릇에 국물과 함께 담는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국수' 레시피는 면과 육수, 토핑이 어우러져 깊고 담백한 맛을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에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