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조세호 이어 남창희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

방송인 남창희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남창희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 스타뉴스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남창희가 비연예인 여성과 지난해부터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남창희는 조세호, 홍진경 등 절친한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창희의 절친한 친구이자 조남지대로 함께 활동 중인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 회사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남창희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창희는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해 tvN '코미디빅리그' '세 얼간이', MBC M '주간 아이돌', JTBC '한국인의 식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야인시대' '논스톱 5' '미스터 션샤인'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입지 역시 탄탄하게 다져왔다.

그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조세호와 함께 그룹 조남지대를 결성해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그래' '한 겨울날의 꿈'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2022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해 신곡 '나는 어떠니'를 공개하는 등 가수로서도 계속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증명했다.

한편, 남창희의 '절친' 조세호는 지난 1월 9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조세호는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미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4월 24일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예비 신부와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