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이 25일 새벽 올린 의미심장 글, 팬들 걱정 쏟아졌다 (사진)

2024-07-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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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빠르게 확산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갓세븐 멤버 뱀뱀 / 뉴스1
갓세븐 멤버 뱀뱀 / 뉴스1

뱀뱀은 25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I just want to sleep and don't wake up so I can finally rest(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올라온 직후 국내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뱀뱀은 다음 달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뱀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게시물 댓글 창에는 “나쁜 생각 하지 말길” 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뱀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 / 뱀뱀 인스타그램
뱀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 / 뱀뱀 인스타그램

한편, 태국 출신 뱀뱀은 2014년 '갓세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하지하지마' '니가 하면' '네버 에버'(Never Ever)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1년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해 솔로 가수로 활약 중이다.

약 16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BamBam'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특히 지난해 3월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Sweet)' 이후 1년 5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8일 발매하는 미니 앨범 '바메시스'(BAMESIS)는 뱀뱀의 '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제네시스'(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어린 시절 한국으로 건너와 K팝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