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일 만에 무려 '15만 잔' 판매… 스타벅스 한정 음료, 소비자 반응 폭발했다

2024-07-23 09:44

add remove print link

올레아토, 출시 3일 만에 15만 잔 판매

스타벅스 25주년 기념 한정 음료 ‘올레아토’가 대박이 났다. 출시 3일 만에 15만 잔이나 팔렸다.

스타벅스 자료 사진 / Ki young-shutterstock.com
스타벅스 자료 사진 / Ki young-shutterstock.com

22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출시한 25주년 기념 한정 음료 ‘올레아토’가 출시 3일 만에 15만 잔이나 팔렸다. 이 음료는 다음 달 1일까지 딱 14일간만 판매된다.

올레아토는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방문할 때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지난해 2월 이탈리아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후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일본 등으로 퍼졌다. 한국까지를 포함하면 전 세계 8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다.

한국 매장에서 파는 올레아토는 버진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 골든 폼, 달콤한 헤이즐넛, 부드러운 블론드 샷이 어우러진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with) 헤이즐넛’이다.

골든 폼에 사용한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최고급 지중해 올리브에서 콜드프레스로 추출한 오일이다. 커피에 새로운 맛을 부여하고 음료 질감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올레아토는 색다른 느낌의 커피란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타벅스 인기 음료와 국내 여름 베스트셀러 음료를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런던 포그 티 라떼' 등이다.

디저트도 있다.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부드러운 흑임자 롤', '스타벅스 너티 쿠키' 등을 내놓고 있다.

올레아토 골든 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 스타벅스코리아 인스타그램
올레아토 골든 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 스타벅스코리아 인스타그램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