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2024년 복권기금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사업 현장교사 역량강화

남부대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지난 17일 광산여성새일하기센터와 함께 2024년 복권기금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의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직장 내 소통과 직무교육을 주제로 효율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직장 내 긍정적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역량 강화 활동은 남부대학교 산학관에서 진행되었다. ‘공감소통 힐링 프로그램-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소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와 현장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과 직무분야인 하반기 사업 안내와 현장교사의 책무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2024년 복권기금 경계선 지능 아동 (느린학습자)의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의 현장교사 40명이 모두 참석했다.

역량 강화 활동은 소통의 정의, 소통기법, 즐거운 직장을 위한 마음가짐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교사들은 “이번 역량 강화 활동이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력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강님 단장(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이번 '직장 내 소통'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현장교사분들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소통은 모든 조직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팀워크를 증진하고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역량강화활동에서 제공된 강연은 현장교사분들이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던 것 같다. 참여한 현장교사분들이 열정적으로 역량강화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업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광산여성새일하기센터와의 협업 덕분에 현장교사 역량강화활동이 더 의미 있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향후 현장교사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느린학습 아동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느린학습자 특화교육을 위해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현장교사가 지역아동센터 1개소 당 1명으로 파견되어 지원아동(4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랑의열매와 복권위원회 재원으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서 5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