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이준서 군(남·11)을 찾습니다” 오전 11시경 재난문자 발송

2024-07-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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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cm, 40kg, 검정 반팔티, 검정 반바지, 검정 나이키 백팩”

경기남부경찰청이 22일 실종자를 찾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께 재난문자를 발송하며 “수원시에서 배회 중인 이준서(남,11세)를 찾습니다”라고 알렸다.

인상착의는 “140cm, 40kg, 검정 반팔티, 검정 반바지, 검정 나이키 백팩”으로 알려졌다.

실종자를 발견했을 경우, 관련 신고는 182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서 실종된 이준서 군(남・11) /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캡쳐
수원서 실종된 이준서 군(남・11) /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캡쳐

실종 아동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며 아이의 위치를 파악하려 노력해야 한다. 이때, 아이의 인상착의와 마지막 목격 장소, 시간 등을 확인하여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경찰에 신고하여 실종 사실을 알리고, 아이의 정보를 상세히 전달해야 한다.

지역 사회에 실종 사실을 신속히 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실종 아동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SNS나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해야 한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정보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찾기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종된 아이가 갈 수 있는 장소들을 지속적으로 탐색해야 한다. 대중교통, 공공장소, 공원 등 아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보며, 작은 단서라도 발견될 경우 경찰에 즉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실종 아동을 발견했을 경우, 아이가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아이에게 안심을 주며 보호해야 한다. 주변 상황을 살펴 아이를 즉시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자들은 실종 아동 신고 시 장난 전화나 허위 신고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행동은 경찰의 자원을 낭비하게 하며,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방해할 수 있다.

경찰 마크 / 경찰청
경찰 마크 / 경찰청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