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실력 논란' 휩싸였다… 심각한 인스타그램 댓글 상황
2024-07-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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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신곡 '줄게' 무대, 반응 엇갈려… 댓글 조롱 심각
실력파 가수 조현아가 신곡 '줄게' 무대를 선보인 후 때아닌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서 신곡 '줄게' 무대를 선보이고 실련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무대에서 조현아는 꽃무늬의 화려한 핑크색드레스를 입고 신곡 '줄게'를 열창했다.
'줄게'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심과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았다. "내 남은 사랑을 너에게 다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의 가사가 특히 인상적인 곡이다.
조현아가 속한 어반자카파는 '목요일 밤', '비가 내린다',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실력파 이미지를 쌓아왔다.
그러나 이날 조현아가 새롭게 선보인 신곡 '줄게' 무대 영상 댓글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다.
누리꾼들은 댓글에서 "뭔가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어설픈 음악방송 같다", "조현아 실력파 가수 아니었나", "가사가 난해하다", "노래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신곡 듣고 춤, 가창력, 코디 다 충격받았다"
실제로 조현아는 이날 무대에서 고음 부분을 힘들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다소 난해한 의상과 곡 가사, 콘셉트가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데 한몫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조현아의 개인 인스타그램 댓글이다.
지난 15일 올라온 조현아의 게시물 댓글 창에는 게시물과 전혀 상관없는 '줄게' 무대에 대한 악플로 도배됐다.
이에 모델 이소라는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현재 조현아의 '줄게' 뮤직뱅크 무대 영상은 16일 오전 9시 기준 무려 85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