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새콤 매콤 '두부피 냉채' 레시피 만드는 법…때깔부터 먹음직
2024-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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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피 냉채, 여름철 별미로 인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요리 '두부피 냉채'가 인기다.
'두부피 냉채'는 두부피를 얇게 썰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시원한 식감이 특징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도 정지선 셰프가 출연해 초간단 매콤 새콤 '두부피 냉채' 레시피를 공개했다.
정지선표 '두부피 냉채'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두부피 200g을 채 썰어 물에 한 번 헹궈준다. 그다음 손으로 물기를 쭉 빼준다. 그 사이 파기름 6티스푼은 따로 팬에 넣어 끓여 준다.
다음은 양념을 만들어야 한다. 다진 마늘 1티스푼, 치킨 파우더 1티스푼, 라조장 6티스푼, 설탕 3티스푼, 고춧가루 1티스푼을 섞는다.
라조장은 정지선 셰프가 직접 만든 중국식 고추 양념으로 한 달간 숙성해놓은 재료로 다른 고추 양념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이제 채 썰어둔 두부피 200g과 양념, 고명으로 소고기 채 30g을 얹어준다. 그리고 파기름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두부피 면 위에 파기름을 부어 섞어준다.
이때 뜨거울 수 있으니, 장갑은 필수다.
모두 버무린 후에 오이와 셀러리 채를 적당량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흑식초 4티스푼, 백식초 2티스푼, 땅콩을 넣어, 한 번 더 버무린다. 취향에 따라 고수를 넣어줘도 된다.
이처럼 '두부피 냉채'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선한 맛과 영양을 선사한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가족과 함께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