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권은비 탄생… 시그니처 지원, 워터밤 여신 등극했다 (+사진)
2024-07-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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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SNS 난리 나게 만든 아이돌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지원이 ‘워터밤 서울 2024’(이하 ‘워터밤’) 무대를 빛냈다.
시그니처 지원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제트비(ZB), 에이션(ATION)과 함께 EDM 곡 ‘이터널 타임(Eternal Time)'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원은 청량하면서 에너제틱한 가창력과 활기찬 텐션으로 ‘라이징 서머퀸’의 핫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원한 물줄기 속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물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물총 놀이를 함께하는 지원의 상큼발랄한 기운이 현장의 열기를 드높였다.
여름 축제와 완벽히 어우러진 지원만의 러블리한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 또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원의 ‘워터밤’ 무대는 공연 이후 각종 SNS를 통해 회자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원의 직캠 영상 및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원이 워터밤 찢었다", "제2의 권은비다", "츄랑 전효성 닮은 것 같다", "와 제대로 홀렸다", "너무 매력 있는 비주얼과 몸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그니처의 센터이자 리드보컬 지원은 현재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시즌3’에서 인턴 MC로 활약 중이며, 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최근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 타이틀곡 ‘풍덩’ 활동을 통해 여름을 저격하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와 ‘단짠’ 감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