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송중기♥케이티 부부 8일 깜짝 소식 발표, 너무너무 축하할 일이다
2024-07-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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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 깜짝 소식 전해져
배우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는 최근 둘째를 임신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송중기 부부는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고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송중기 부부는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얻은 지 1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주변의 큰 축하를 받았다. 둘째 소식을 접한 팬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같은 날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둘째를 가진 게 맞다"며 "임신 및 출산 시기 등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약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송중기는 공개 열애 발표 약 한 달 만인 지난해 1월,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까지 초고속으로 알리며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당시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톱스타의 국제 결혼으로 큰 관심을 모은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 케이티를 위해 그의 고향인 로마로 함께 출국해 태교에 집중했다. 영화 '로기완' 해외 촬영, 영화 '화란' 칸 영화제 입성 등의 바쁜 일정 중에도 아내를 돌보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벅찬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의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와이프의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와 만났다. 건강한 아들"이라며 "아가와 엄마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다"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저 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활발한 활동도 예고했다.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배우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 특별 출연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