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난리 난 '편스토랑' 김재중, 매콤들기름비빔면·닭매운탕 레시피

'편스토랑' 손맛 요리사 김재중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집에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매콤들기름비빔면·닭매운탕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손맛 요리사 김재중 - 닭매운탕

요리 재료는 닭볶음탕용 닭 1kg, 무 1/2개, 콩나물 두 줌, 대파 2대, 소금 7번 톡톡, 순 후추 11번 톡톡, 물 약 500ml, 미나리 한 줌, 쑥갓 한 줌, 백명란 2알, 냉동 고추 한 줌이 필요하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야 한다. 양념장은 고운 고춧가루 3~4T, 진간장 2~3T, 까나리액젓 2T, 맛술 2~3T, 쌈장 1/2T, 다진 마늘 1.5T, 미원 1/3T, 산초가루 8번 톡톡, JJ맛가루 2T를 준비한다.

그다음 중력분 2컵, 물 2/3컵, 소금 9번 톡톡, 식용유 2바퀴를 넣어 수제비 반죽을 한다. 날가루가 날리지 않게 계속 치대면서 반죽을 만든다. 비닐 팩에 반죽을 잘 감싼 후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숙성한다.

닭매운탕 만드는 법은 먼저 닭고기는 앞뒷면 골고루 칼집을 내서 준비한다. 이제 무 1/2개는 2~3cm 정도 얇게 썰고 나박썰기 해준다. 대파 2대는 어슷썬다. 미나리 한 줌은 삼등분, 쑥갓 한 줌은 반으로 잘라준다. 백명란 2알은 반을 갈라 준비한다.

이제 본격적인 닭매운탕 만들기에 들어간다. 준비해 둔 양념장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그다음 칼집 낸 닭고기에 양념장과 순 후추 11번 톡톡을 넣고 잘 버무린 뒤 10분간 재운다.

이제 궁중팬 바닥에 무, 콩나물을 깔아주고 소금 7번 톡톡을 뿌린 후 물 약 500ml를 넣는다. 10분간 양념장에 재운 닭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끓인다.

닭이 익어가면 백명란, 대파, 미나리, 쑥갓, 냉동 고추를 넣는다. 끓이면서 수제비를 떠서 넣어준다. 수제비가 떠오르면 다 익은 상태다. 끝으로 고운 고춧가루와 순후추를 취향껏 뿌려주면 완성이다.

손맛 요리사 김재중 - 매콤들기름비빔면

먼저 필요한 요리 재료는 메밀면 한 줌과 매콤들기름비빔장을 만들기 위한 초고추장 10T, 들기름 10T, 설탕 5T가 필요하다. 이때 면은 중면을 써도 되고 비빔장은 초고추장과 들기름, 설탕을 1:1:0.5 비율로 섞어 만든다.

매콤들기름비빔면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메밀면은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앞서 준비한 매콤들기름비빔장 재료를 섞은 뒤 삶은 메밀면과 비벼주면 완성이다.

이때 다진 김치, 들깻가루, 채 썬 깻잎, 김 가루 등을 올려서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보기에는 간단한 레시피지만 그 맛은 일품이다.

한편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청국장처럼 구수한 매력, 엄청난 요리 실력, 가슴 따뜻한 효자 면모, 남다른 가족 사랑, 순식간에 여심을 강탈하는 치명적 애교, 의도하지 않은 몸 개그(?)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족들을 위해 노력했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4살 때 입양되어 8명의 누나와 함께 자랐지만,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 속에서 성장했다. 그는 부모님을 위해 60억 원짜리 집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의 부동산 재산만 240억 원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재중 친엄마 오서진 씨는 2013년 각종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입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재중은 '편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 그가 '편스토랑'에서 펼칠 다채로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