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2주도 안돼서 엄청난 성과를 냈다

2024-07-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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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출시한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게임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언: 모험의 탑'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언: 모험의 탑' / 데브시스터즈

5일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출시 당일에는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올해 최고 기대작다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과 태국, 미국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의 IP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이 꼽힌다.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43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누적 유저 2억명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동 조작과 유저간 협동 경험을 앞세운 신작이다. 다소 포화된 모바일 시장에서 신선한 장르적 도전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동시에 캐주얼 유저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조작법과 플레이 시간으로 시류에 맞는 게임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노티드월드에서 ‘쿠키런: 모험의 탑 X 노티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노티드 매장에서 한정 메뉴도 판매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home 윤장연 기자 yun124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