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승혜 '깜짝 결혼' 소식 떴다…예비신랑도 개그맨이다
2024-07-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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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승혜 올해 10월 결혼, 개그맨 부부 탄생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의 깜짝 결혼 소식이 5일 전해졌다.
김승혜와 결혼하는 예비 신랑도 개그맨이다. 두 사람 모두 1987년생이다. 곧 '개그맨 부부'가 탄생한다.
5일 텐아시아는 개그우먼 김승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승혜가 부캐릭터 '최준'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김해준과 결혼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팬들은 깜짝 놀라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김승혜와 김해준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 약 8개월 넘게 연인 관계로 지내온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한 지인들에게 조심스레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후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21호(21번째) 개그맨 부부'가 된다고 텐아시아는 설명했다.
1987년생인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승혜는 이후 다양한 개그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2022년부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1987년생인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김해준은 이후 다양한 개그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특히 부캐릭터 '최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iHQ '맛있는 녀석들'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KBS2TV '팝업상륙작전'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