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제39회 경기여성대회 참석해 치사

2024-07-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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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사했다.

염 의장은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염 의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이면에 많은 불평등의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성별 격차 또한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원인은 복잡하지만 이 또한 여전히 불균형한 여성 권익의 문제, 그리고 우리가 문화적으로 바로 잡지 못한 성별 격차의 문제 등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염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이자, 대한민국 축소판인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의 중심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평등한 문화를 견인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