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로타리클럽, 함평군 나산면에 사랑의 쌀 100kg 기부 ‘훈훈’

2024-07-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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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100kg 기부

전남 함평군 함평천지로타리클럽(회장 안성호)이 2일 나산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100kg를 기부했다.

나산면은 기부받은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호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장은 “폭염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함평천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에 동참한 바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