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오예진 선수,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3관왕 달성

2024-07-0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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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오예진 선수,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3관왕 달성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오예진(초등특수교육과 3학년) 선수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여대부 개인전·70m·30m 금메달, 50m 은메달, 시도대항전 대학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예진 선수는 여자대학부 개인전 8강에서 김아현(창원대학교) 선수를 6-0으로 꺾은 뒤 4강에서 조민서(동서대학교) 선수에게 6-4로 승리하였으며 결승전에서 엄혜정(경희대학교) 선수를 6-0으로 꺾고 우승을 거두었다.

광주여대 양궁부는 그동안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하였으며, 국내외 대회는 물론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여 세계 최강의 한국 여자양궁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여대 오예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고 이후에도 다른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