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아이슬란드, 이서진 보테가베네타 패딩 조끼 정보가 공개됐다 (+촬영지)

서진이네 아이슬란드 촬영지에서 이서진이 착용한 '보테가베네타 패딩 조끼'가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새 시즌 막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이서진이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오픈하는 과정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서진이네2'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3.2%, 전국 평균 3.3%로 1위를 차지하며 젊은 층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이 아이슬란드에서 준비한 한식당 '서진뚝배기'의 화려한 오픈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메뉴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그가 최우식을 첫 헤드 셰프로 기용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선택이었다. 오픈 첫날 손님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우식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였다.

현장에서 이서진은 직접 직원들을 챙기며 팀워크 향상을 도모했다. 일을 잘하는 인턴 고민시와 전무이사 박서준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직접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 결과 '서진뚝배기'는 첫 점심 영업부터 유례없는 오픈런을 기록하며 만석이 되었고, 아이슬란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tvN 예능 '서진이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로 시선을 옮겼다.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도시인 레이캬비크는 3월 촬영 당시 눈이 소복이 쌓여 있어, 올여름 시청자들의 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서진뚝배기'의 모습은 시선을 압도한다. 소복이 덮인 눈 속 산을 배경으로 초록색 지붕의 건물들 사이에 자리한 '서진뚝배기'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이는 국내 시청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슬란드의 겨울 풍경을 실감 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때 이른 더위가 한창이지만 이서진이 아이슬란드에 도착할 당시 입은 '보테가베네타 패딩 조끼'와 크로스백 등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서진이네2 아이슬란드 촬영지에서 입은 이서진 '보테가베네타 패딩 조끼는 '패디드 나일론 인트레치오 길렛' 제품이다. 가격은 약 44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서진 크로스백 가방은 보테가베네타 '미디엄 노트 버킷백'으로 가격은 3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진이네2 촬영지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로 구글 맵에서 '서진뚝배기' 또는 'korean popup restaurant'로 검색하면 해당 식당 스트리트뷰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서진이네2는 지난해 2월 방송된 시즌1 대비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아이슬란드 진출기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서진이네2'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