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24-07-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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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넛, 쇼트폼만 시청해도 운전면허 필기 대비 가능한 서비스 오픈

운전면허 시험장 자료사진. 뉴스1
운전면허 시험장 자료사진. 뉴스1

휴대전화만 있으면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가 출시됐다.

쇼트폼 플랫폼 '펀넛'이 쇼트폼만 시청해도 운전면허 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운전면허 필시기험 문제들을 문제은행 방식으로 제공해 필기시험 실전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서비스는 펀넛 앱을 다운로드해 ‘운전면허필기’ 계정을 검색한 뒤 팔로우하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별다른 준비물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펀넛은 밝혔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펀넛 앱에서 운전면허 필기 쇼트폼을 시청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화면(운전면허필기 계정 영상 시청 화면 캡처나 펀넛으로 공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펀넛에 게시물 링크와 후기를 올리면 된다. 인증하는 모든 사람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지급한다. 휴대폰, 펀넛 앱, 개인 SNS 계정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펀넛은 편집 툴 없이도 간편하게 짧은 영상물을 만들어 게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쇼트폼 플랫폼이다. 네 가지 업로드 기능인 ‘북리뷰 업로드’ ‘탬플릿 업로드’ ‘링크 업로드’ ‘영상 업로드’를 활용해 별도 편집 툴 없이도 간편하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몇 장, 간단한 영상만 있어도 쇼트폼을 뚝딱 만들 수 있다.

다른 쇼트폼 플랫폼과 달리 지식·정보 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부담 없이 권장해도 될 정도로 가치 있는 지식·정보 플랫폼을 지향한다.

적극적인 보상 정책도 펀넛의 특징이다. 영상을 보기만 해도 영상 홍보에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인 ‘콩’을 지급한다. 영상 제작자에겐 광고 수익의 절반 가까이를 보상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