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뽀뽀까지… 누구나 알만한 유명 가수, 여자친구 공개? (+럽스타그램)

고(故) 최진실 아들이자 가수 지플랫(23· 본명 최환희)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플랫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opic”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 지플랫의 모습이 담겼다. 금발로 변신한 그는 상의 탈의를 한 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한 여성과 찍은 커플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여성은 지플랫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공개한 거 아니냐", "럽스타그램 시작인가?", "공개 열애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플랫은 배우 故최진실의 아들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듬해 11월 싱글 앨범 ‘디자이너’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일에는 디지털 싱글 ‘썬번(SUNBURN)’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기존 발매 됐던 곡들과는 다른 팝적인 요소가 많이 사용된 곡으로, 뜨거운 여름의 태양 아래 사랑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지플랫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욱 뚜렷해진 지플랫의 음악 색깔을 맛볼 수 있는 '썬번'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플랫의 동생인 최준희는 현재 SNS에서 공동 구매 사업을 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