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코스메디케어센터 수혜기업, 태국 뷰티박람회서 120만 달러 수출 MOU 체결

2024-06-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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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와 함께 지원하는 기업 3곳서 태국 4개사와 맺어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의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이 지난 13~15일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가해 100여명의 참관객 대상으로 지역 제품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조선대학교와 함께 총 12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의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인 노아코스멕스와 ㈜미나페이 직원들이 지난 13~15일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여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의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인 노아코스멕스와 ㈜미나페이 직원들이 지난 13~15일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여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를 비롯해, (재)광주테크노파크(주관), 조선대학교로 구성된 ‘코스메디케어제조기반 서비스 연계 고도화 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의 지원으로 광주 코스메디케어산업 제조 기반 고도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로의 대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COSMOPROF CBE Asean Bangkok’은 세계적인 전시 주최사 Bologna Fiere, Informa Markets, China Beauty Expo의 3개사가 합작한 전시회로 확장성과 시장성이 풍부한 동남아 아세안 뷰티 시장의 관문으로 여겨지는 뷰티박람회다.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의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인 노아코스멕스와 ㈜미나페이 직원들이 지난 13~15일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여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의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인 노아코스멕스와 ㈜미나페이 직원들이 지난 13~15일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여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를 주축으로 지역 기업의 전시회 참가 및 서비스 연계 실증 체험 지원을 통해 국외 잠재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코스메디케어 브랜드 및 제품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을 유도코자 추진됐다.

이에, 노아코스멕스·(주)미나페이·(주)부티뷰티·코덕 등 총 4개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광주광역시 동구 공동관’으로 참가해 기능성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목포대학교 GTEP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전시회 현장 내 제품 체험존을 구성해 제품의 사용 전·후의 즉각적인 효과 테스트와 사용에 따른 만족도 설문 100여건을 진행했으며, 타깃 국가 현지 반응을 조사한 데이터는 향후 수혜기업에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남대병원 및 조선대가 각각 지원하고 있는 수혜기업인 ▲(주)미나페이가 태국 Trading Design CO.LTD 및 TMB KOREA 와 20만 달러 ▲‘코덕’이 태국 NOVA Co.Ltd 및 Quality Plus.와 50만 달러 ▲㈜부티뷰티가 태국 TMB KOREA와 50만 달러 등 3개 기업이 태국 4개사와 총 12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김성진 센터장(피부과 교수)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필수라고 생각했다”며 “센터 보유 인프라 연계를 통해 현지 마켓 테스트 뿐만 아니라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