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진행

2024-06-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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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0원 인증 이벤트, 추첨을 통해 30명 치킨 세트 교환권 증정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광주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0원 인증 이벤트’를 오는 7월 1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로 이벤트 기간까지 2024년 연간 지원금(13만원)을 모두 소진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7월 31일(수)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을 만든 후, 이를 증빙할 잔액 사진과 이름, 연락처, 카드 앞면 사진을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메시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잔액 사진 인증 방법으로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잔액 ‘0원’ 영수증을 받아 사진찍기 ▲카드 승인 문자에 남은 잔액을 캡처하기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카드발급/잔액 캡처하기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카드사용 및 잔액 확인 캡처하기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 1.25L 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5일(월) 블로그 및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 안내 후 개별 문자로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잔액 소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의 남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 때문에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을 전액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기 잔액 소진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