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이번 주말 놓치면 안 되는 '대형마트 할인전' 총정리

2024-06-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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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즉석조리 식품 등 할인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형마트들이 삼겹살, 냉면 등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 중심 물가잡기 할인전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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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는 이번 주말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100g)을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해 1000원 후반대에 내놨다. 다만 한 사람당 두 팩 (약 1.2kg)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삼겹살과 함께 먹기 좋은 상품으로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 냉면 또한 20~30% 할인한다. 오는 30일까지 함흥식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9000원대, 평양냉면 2종은 7000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이마트 패밀리위크'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와 함께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미국산 체리, 냉동 삼겹살, CJ 비비고 왕교자, 오뚜기밥, 27인치 이동식 TV 스마트 무빙 스크린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56%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다음 달 3일까지 '미션! 물가를 잡아라' 행사를 진행해 즉석조리 식품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덮밥, 김밥, 메밀소바 세트는 3000원대, 비빔밥과 샌드위치 등은 4000원대, 김밥&롤 세트는 6000원대에 판매해1인 가구의 부담을 줄인다.

이 밖에도 '물가 안정 10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조각 수박과 조각 파인애플 등의 신선한 과일이 준비된다. 국산 두부 10종과 CJ 냉동만두 4종, 마미포코 기저귀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들도 반값 행사를 진행해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다음 달 3일까지 ‘AI 가격혁명과 '서머 싹쓸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양상추, 대추방울토마토, 대패 삼겹살, 수박, 참외 등이 있다. '완도전복' 전 품목은 홈플러스 멤버십 대상으로 50%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여름 필수품들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는 ‘바캉스 싹쓸이’ 행사를 통해서 미니 선풍기, 장마 용품, 차량 용품, 여름 침구 등을 멤버십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기사 이해를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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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