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0억…손흥민 관련 깜짝 소식, 입이 쩍 벌어진다 (+이유)

손흥민(토트넘) 관련 깜짝 소식이 27일 전해졌다.

무려 400억 원이라는 액수가 입이 쩍 벌어지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손흥민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27일 매일경제는 이 소식을 단독으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고급 주택 '에테르노 압구정'을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에테르노 청담'의 후속작인 '에테르노 압구정'의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를 최근 매입했고 분양가는 약 400억 원이라고 매일경제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손흥민 선수의 직접 거주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본인보다는 그의 가족이 주로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손 선수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손웅정 씨, 어머니 길은자 씨, 형 손흥윤 씨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총 29가구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아시아에서 처음 설계를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6월 A매치를 마친 소감과 경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축구대표팀 주장인 그는 싱가포르와 중국과 각각 치른 6월 A매치에 모두 출전하며 활약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이렇게 재미있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제의 응원과 성원은 정말 최고였고 덕분에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시즌 동안 저와 같이 달려주신 팬분들 덕분에 잘 버텼고 어려운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도 잘 쉬고 돌아올 테니 팬 분들도 잘 쉬시고 새로운 시즌 시작에 맞춰서 긍정적인 에너지 가득 채워서 만나자.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했다.

6월 A매치를 마친 손흥민은 현재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개인 일정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