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로아 운동회 때 아빠 이동건과 함께 하나?“ 질문받은 조윤희 (+영상)

2024-06-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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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들고 침묵 지킨 채 눈물 쏟는 이윤진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돌싱 스타들의 인생 2막을 담아낸 해당 프로그램은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 네 명의 출연진이 각자의 싱글 라이프를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조윤희와 전노민 / TV조선
배우 조윤희와 전노민 / TV조선

지난 25일 TV조선 조이 유튜브 채널에 '인생 2막 N년 차, 혼자가 된 사람들의 리얼 라이프'라는 제목의 '이제 혼자다' 2차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엔 각 출연진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최동석은 "많이 편하니? 솔직히 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잖아"라는 질문에 턱을 괸 채 말문을 닫는 모습을 보였다.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인생 2막 N년 차, 혼자가 된 사람들의 리얼 라이프 / 유튜브 'TV조선 조이'

조윤희는 "예를 들어 로아 운동회라든지 아빠랑 같이 참석하라고 하는 그런 자리에는 같이 해주세요?"라는 질문에 심란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4년 전 이동건과의 이혼 후 홀로 딸 로아를 키우고 있다.

2012년 김보연과 이혼한 후 13년 차 돌싱이 된 전노민은 "형 안 외로우세요? 그래도 형님 (혼자된 지) 오래되셨잖아요"라는 말에 고개를 숙이고 아래만 내려다봤다.

지난 3월 이범수와의 이혼 소식을 전한 이윤진은 휴지를 들고 침묵을 지킨 채 눈물을 쏟아 먹먹함을 자아냈다.

전직 아나운서 최동석과 통번역가 이윤진 / TV조선
전직 아나운서 최동석과 통번역가 이윤진 / TV조선

이별의 아픔을 겪은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은 프로그램 스튜디오 녹화에도 함께 참여해 MC 박미선과의 케미를 보일 전망이다.

박미선의 따뜻한 진행과 출연진의 진솔한 이야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는 내달 9일 오후 10시에 공개되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