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하남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2024-06-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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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M보건돌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6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MAUM돌봄 융합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2명과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유경숙 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본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장에 대한 봉사 및 교육 활동 연계·지원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MAUM보건돌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따른 상호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사업 진행에 따른 상호 협력으로 구성되었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통합돌봄 영구임대 틈새돌봄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건강활력소’를 개소하여 진행 중이고 마음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특성화 사업(중장년)도 진행한 적이 있어 우리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에 MAUM보건돌봄 전문인재 양성에 필요한 실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8월 2일 하남종합복지관에서 MAUM보건돌봄 융합전공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때 물리치료학과 및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MAUM보건돌봄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간호학과 및 치위생학과와 함께 MAUM보건돌봄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타 직군 간의 이해도를 높일 것이다.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돌봄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실무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