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소리”… 불륜 가짜 뉴스에 분노 폭발했던 팝핀현준, 결국 최후의 수단 꺼내들었다

2024-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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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없다, 범죄자들 합당한 처벌 받길”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가짜 뉴스에 분노를 표했던 팝핀현준이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팝핀현준 사진 /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 사진 /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 관계에 있다는 가짜 뉴스 유포자를 고소했다고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 며칠 가짜 뉴스로 저를 비롯해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언론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결국 참다못한 팝핀현준은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 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두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따위 가짜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 오죽하면 효녀가수 현숙 누나도 잡아죽여야 한다고 하나"라며 "일단 저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 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자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