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후 포착된 류준열 근황, 안은진 → 김성철… 의리 있는 '올빼미' 팀 (+사진)

배우 안은진이 영화 '올빼미' 팀과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안은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빼미' 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안은진과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 김예은이 담겼다.

영화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다섯 사람이 오랜만에 뭉쳐 즉석 사진을 찍은 것. 인형탈을 쓴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류준열의 밝은 모습이 눈에 띈다.

지난 3월 15일 온라인에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 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고,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류준열의 전(前) 연인인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란 글을 올리며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에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반박해 논란이 됐다. 이후 양측은 "감정적인 대응을 했다"며 사과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교제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결별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겨싿.

이후 한동안 SNS 활동을 중단했던 류준열이 동료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어지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