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차 아이돌' 김재중, 2세대 비주얼 레전드 제대로 입증했다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김재중이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22일과 2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선 14일과 17일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던 김재중은 이전과는 또 다른 비주얼 콘셉트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재중은 당시 인형 같은 외모로 '비주얼쇼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그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교복 셔츠와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 여전히 비주얼 센터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정규앨범 ‘FLOWER GARDEN’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에는 김재중이 대부분의 트랙에 작사가로 참여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꽉 채워져 리스너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내달 20일과 21일에는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