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충남에서 가장 먼저 개장
2024-06-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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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알리는 화려한 축제, 첫날 1만 3000명 방문
충남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지난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며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개장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식을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만리포를 찾았으며, 이튿날에는 2만 여 명이 방문해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태안군에서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에 꽃지, 몽산포, 연포 등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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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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