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삼겹살 파티' 해야겠다…이마트서 최대 40% 파격 할인
2024-06-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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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삼겹살 가격 안정화 할인 행사 진행
이번 주말엔 '삼겹살 파티'를 해야겠다.
이마트에서 삼겹살을 최대 40% 할인하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을 좋아하는 분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소식, 그야말로 놓치면 아쉬운 기회다.
이마트가 삼겹살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음 달(7월) 7일까지 500톤 물량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대적인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에 따르면 금요일인 21일부터 일요일인 오는 30일까지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100g)을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해 1000원 후반대에 선보인다.
단 제주 권역 점포는 할인 행사에서 제외되며 고객 한 사람당 두 팩(약 1.2㎏)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 기간 이마트에서는 사료부터 사양까지 관리한 무항생제, 동물복지 등의 '브랜드 삼겹살'과 수입 냉장·냉동 삼겹살도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다음 달(7월) 1∼4일에는 브랜드 삼겹살·앞다리(100g)를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 구매하면 40% 할인한다. 또 1∼7일에는 스페인 냉동 삼겹살(1㎏)을 8000원대에 선보인다.
다음 달(7월) 5∼7일에는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 들여온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1000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삼겹살과 곁들여 먹기 좋은 냉면도 이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과 시원한 냉면의 조합 생각만 해도 환상적이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 피코크 냉면은 20∼30% 할인한다. 오는 30일까지 함흥식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9000원대, 평양냉면 2종은 7000원대에 각각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 연합뉴스에 "삼겹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물가 부담을 낮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