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장애인공동생활가정과 야구관람 Happy한 Day 개최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20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산구장애인공동생활가정 40여명 장애인을 초청하여 장애인체육회 지도자들과 함께 ‘야구관람 Happy한 Day’스포츠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이용자들의 스포츠 관람을 통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해 첫 회로 실시 되었다.

체육회는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고자 주말 파크골프 교실, 야간 배드민턴 및 풋살 교실 등 매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오열 수석부회장은 “특히 이번 야구 관람 행사는 6월 초에 개최했던 전국장애학생체전 출전 선수&가족 힐링 캠프의 호응이 좋아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하였으며 박병규 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체육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