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연차평가 ‘A등급’ 획득

2024-06-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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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연차평가 ‘A등급’ 획득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약 18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분야로 ‘MAUM돌봄’ 분야를 선정하였으며, MAUM돌봄 융합전공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MAUM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주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는 교육부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개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 실적 및 추진계획, 지역사회·지역산업에서의 영향력 등을 평가하였다.

광주여대는 평가 결과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사회서비스원, 지역보건소 등 지역 관련기관 및 지역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운영 실적 ▲지역산업 연계 MAUM돌봄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실적 ▲특성화 및 교원 지원을 위한 세부 과제별 추진 실적과 성과, 교육 관련 환경 개선 실적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우리 대학은 MAUM돌봄 분야 특성화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과 RISE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목표로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및 지원체계 구축,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